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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여행] 강릉맛집추천! 및 아라나비 짚라인 체험! 강릉 가볼만한 곳 강릉 여행코스

 

 

강릉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 짚라인이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거라 짜릿함이 배가 된다. 떨어지면 그대로 상어밥이 될 수도 있으니까아...ㄷㄷ
짚라인 회사이름은 아라나비이고 가격은 지금 싯가로 18000원이다.

 

 

여기 성화봉송도 왔었는지 평창 마스코트 동상이 있었다.
상당히 귀엽네

 

 

사람들이 타고 내려가는 모습이다.
사람들이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다들 말이 없다.
내가 탔을때도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겠더라

 

 

짚라인을 타러 가는 길이다.
올라가기전에 안전요원이 안전조끼를 입혀준다.
나는 짚라인을 타는 동안 주머니에서 카메라나 차 키를 떨어트릴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안전 조끼 뒤에 지퍼주머니가 있었다. 다행이었다.
그렇게 안전조끼를 입고 올라갔다.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사진으로 봐서 감이 안잡히지만 너무 높고 길다. 타기 전까지 너무 떨려서 침이 바짝바짝말랐다. 마치 처음 사격장에 들어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후덜덜 ....했다.

 

 

짚라인을 타면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손에서 떨어트릴까봐 조마조마했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갔다가 돌아올때는 여유가 생겨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너무나도 아릅다고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뻤다. 정말 가슴과 머리가 시원해지는 경험이었다.

 

 

그렇게 내려오면 안전요원이 다가와 안전장치를 풀어준다.
휴... 그때 생각만해도 가슴이 조금 떨린다.

 

 

그렇게 아라나비 짚라인 경험을 하고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강릉에 오면 꼭 아라나비를 해보아라! 완전 강추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너무 긴장하고 힘을 썼더니 배가고파졌다. 그래서 강릉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수진네횟집에 가보기로 했다. 수진네횟집은 바닷가라면으로 방송을 여러분 탔었다. 라면에 해물이 그득그득하게 들어가있다.

 

 

수진네횟집은 2층에 있다. 헷갈려서 1층에 갈 수도 있겠더라.

 

 

그래서 이렇게 입간판에 큰글씨로 적어 놓은것 같았다.

 

 

수진네횟집 뷰이다. 바로 앞에 항구가 시원하게 다 보인다.
나는 혼자 온 터라 창가쪽에 앉아서 먹었다.

 

 

횟집이라서 바닷가라면 외에 메뉴들이 많았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나는 바닷가라면만 시키기로 했다.

 

 

촤란! 드디어 나왔다. 비쥬얼을 보시라 해물이 그득그득하게 다 들어가있다. 거기다가 완숙계란까지 ㅠㅠ
먹기 전 음식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경치도 좋고 음식도 좋고 역시 휴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양도 푸짐하고 모든게 좋은데... 라면이 좀 싱겁다? 바닷가라면 이름따라 라면물이 바다수준이었다. 먹는 내내 밍밍해서... 그냥 해산물

먹는거에 만족하였다. 가격은 9천원이었다. 이 비쥬얼에 이 정도 양이면 너무나 만족스러운 한끼였다.